1990.2.12 / 장명순(여,61)
yeonggwang-0140.mp3
땅에로 뻗은 땅가시는 가지만 좋아서 은적순이 주절이 밑에 봄나무는 봄철마다 돌아오네 미영같은 우리 어매 옥녀같은 나를 두고 열두장 종이 밑에 서른두장 뗏장밑에 앉겄는가 누웠는가 날이 새네 일어나소 해가 뜨네 일어나소 날이 새도 못갈손가 해가 떠도 못갈손가 진붕 한쌍 꺾어 들고 이슬 텀서 가여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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