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3.28 / 최기심(여,76)
wando-0522.mp3
하늘에다 베틀 놓고 구름 잡어 잉애 걸고 얼그덩 덜그덩 짜고 나니 펜지 왔네 펜지 왔네 부모 죽은 펜지로다 앞문앜에 받어 디레 뒷문앜에 피어 보니 부모 죽은 부목이네 머리 풀어 산발하고 신 벗어서 폴에 걸고 한 잔등을 넘고 나니 어널 소리가 진동이라 두 잔등을 넘고 나니 울음소리 진동이라 엄매 친정 건너가니 허망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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