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sinan:sinan-0134
신안-0134 / 전남 신안군 장산면 공수리 마초 / 강강술래노래
1989.8.29 / 가;강부자(여,52) / 나;김옥례(여,60)
@강강술래
가.
-강강술래
-강강수래
-저그가는 저 생이야
-늙은이냐 소년이냐
-황천길에 가거들랑
-우리 엄매 만나거든
-벵에다가 젖을 짜서
-울음으로 마개 막어
-무지개로 끈을 달아
-안개속에 보내 주소
-아박 자박 요내 동상
-어느 골로 울고 가든
-정태산 짚은 고랑
-엄매 하고 울고 가대
-엄매 소리 간곳 없고
-억만석 바오 밑에
-수만석이 대답하대
-강강술래
-오야 오대 삼대 중아
-오시월 꼬깔에 사시월 장단에
-미영베 사십을 목에 걸고
-개화같은 봄바람은
-개화 가지를 끈어 들고
-만장 그릇속에
-화상만 끼리고 잘 놀아 보세
-강강술래
-떨어진 것도 당금애 각시
-남생아 놀아라 =촐래 촐래 잘논다
-떨어진 것도 당금애 각시
-이마당에 꺼지면은
-쥔네 머슴 등 넘어간다
-강강술래
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든 달아
-저기 저기 저달 속에
-계수나무가 박혔으니
-금도끄로 찍에 내어
-옥도끄로 다듬아서
-초가 삼간 집을 지어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 보세
-강강술래
-못할래라 못할래라
-시집살이 못할래라
-머리 딱딱 깡까 불고
-해남 한들로 중질가세
@촐래 촐래가 잘논다
가.
-남생아 놀아라
-잘논다 잘논다
-이마당이 꺼지면은
-머심산이 등 넘어간다
-잘논다 잘논다
-남생아 놀아라
-강강술래 중 자진소리임.
> CD: 전남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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