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naju:naju-0405
나주-0405 / 전남 나주군 봉황면 오림리 내촌 / 논매는소리
1989.12.1 / 앞:가;조병태(남,68) / 나;조영만(남,60)
@아리시구나- 어어 마리시구나
가.
-아리아리시구나 하하
어어 마리시구나 하
-불러보세 불러보세
들노래나 한자리를 불러를 볼까나-
-불러보세 불러보세 그랴
(어 그렇체)
아-하하 어-히여허
이십안에 배운노래
칠십전에 불러를 볼-까나 하-
-불과 같이 더운날에
묏과 같이 지심밭에
(어 그렇체)
응아하하 어-히여허
김매기도 되다헌디
노래까지 불러를 볼-까나 하
-나주영산 도내기 새암에
상추씻는 저 처녀야
(어 그렇체)
아-하하 어-히여허
상출랑은 줄기 잡어 활활 시쳐
잎일랑은 니가 묵고
줄길랑은 나를 주먼
동지섣달 진진밤에
상추값을 줄-까나 하
-전장가네 전장가네 그랴
(어 그렇체)
아-하하 어-허
전남 나주군 봉황면 오림리 계시는
조영만씨 한트로 전장갈-꺼나 하-
나.
-못하겄네 못하겄네 그랴
(어 그렇체)
조병태씨께서 보내온 소리를
대신 한자리 해볼라네 그려
(어 그렇체)
아하하 어허-히여허
이소리 끝에 뒷소리를 헐 꺼나-
-논매는 소리 중 한벌매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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