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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jindo:jindo-0119

진도-0119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독치 / 둥당애타령

1989.9.26 / 앞:조공례(여,65)

(진양조)

@둥덩 던기덩 던기둥덩 던기둥덩

-둥덩 던기덩 던기둥덩 던기둥덩
-앞산도 던기둥덩 뒷산도 던기둥덩
-너도 둥덩 나도 둥덩 너나 둘이 던기 둥덩

@둥덩애 둥덩애 둥덩애 덩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가.
-둥덩애 둥덩애 둥덩애 덩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내론다 내론다 화초신랑이 내론다
검고도 붉은것이 거덜거리고 내론다
-사사사 산골에 만 사위야 각시는
응강에 샘이로 물 질러 가다
통꼭지 장단에 양궐련 떴다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동호박 동호박 통새너메 동호박
언장두 드는 칼로 닐리리 꼭지를 사르륵 돌려라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대양판 대양판 서울서 내로는 대양판
은종지기 놋젯그락 쩡쩡 울리고 내론다
-굴러와도 논고동 잡어 놓아도 논고동
지비장에 접저구리 맹지 고롬이 떴다
-정월이라 십오일날 남의 집댁 소년들은
입든 이복 벗어 놓고 새 이복을 갈아입고
-망월이라 하시는데 우리 님은 어디가고
망월거둥을 잊었는가

다.
-웃 점빵에 바늘 사 아래 전빵에 골무 사
여보소 마누라 내 골무 봤소 당기 둥당애 둥덩애 덩

나.
-오란다네 오란다네 산골짝 처자가 오란다네
멋해 놓고 오란당가 짐치국에 밥 몰아 놓고
한자 먹기 심심항께 둘이 먹자고 오란다네

가.
-솜보신 솜보신 외 외광목 솜보신
너 줄줄 모르먼 말일이제
등잔에 초꼬지 생고상 시긴다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저 저년에 가시나 저 저년에 가시나
시집 채것을 갈랑가 말랑가
물레떡 보듬고 지지기 쓴다
당기 둥당애 둥덩애 덩
-글쾌자 글쾌자 유명갑사 글쾌자
아무리 보아도 내 솜씨 아니다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초록같은 저바다 초록같은 저바다
윤선이 지내는가 고동소리가 분명하다
-내론다 내론다 시 신랑이 내론다
아릿동 귀동자 새신랑 내론다
당기 둥덩애 둥덩애 덩


-진양조는 인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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