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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건이 막내딸은 잘났다고 기색일래 한번 귀경 가서 보니 신일래도 돈 반짜리 댕기래도 윤홍갑사 은새 안에 머리 감어 노태 안에 기름 볼라 색일 같은 용허리로 어리나 살살 빗겨 내어 엔상공 노름 놀로 할 소리를 개겠는가 한 공 노는 놀롱 물 살리로 개겠는가/소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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