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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haenam:haenam-0337

해남-0337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동 / 집터다지는소리

1990.1.18 / 앞:임행단(여,62)

@얼럴럴 상사도야

-얼럴럴 상사도야
-뽈깡 들었다 살짝 놔라
-짚은 마당이 얕어지고
-얕은 마당이 짚어지게
-먼데 사람 듣기가 좋고
-젙에 사람 보기 좋게
-한자 둘이 맞는 소리
-열댓이나 맞는 닷이
-우리 재원들 다 잘한다
-고구마 천봉 일일홍이
-감재가 둥실 높이 떴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든 달아
-저기 저기 저 달속에
-계수나무 백헸으니
-금도구로 찌게 내어
-옥작으로 다듬아서
-초가 삼간 집을 지어
-양천부무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 지고
-산아 산아 옥매산아
-바람이 불면 흔들산아
-비가 오면 장마산아
-바람이 불먼 흔들산아
-눈이 오먼 백두산아
-얼럴럴 상사도여
-젙에 사람이 보기가 좋게
-먼데 사람 듣기가 좋게
-짚은 마당이 얕어지고
-얕은 마당이 다 짚어졌네


-무덤다지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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