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haenam:haenam-0311
해남-0311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동 / 상여소리
1990.1.18 / 앞:가;정간조(남,55) 나;최한천(남,53)다;김남동(남,58)
@어너 어너 어이가리 너화 너화너
가,나,다.
-어너 어너 어이가리 너화 너화너
다.
-이제 가면 언제나 오나 맹년 요때나 찾아오나
-오동추야 달은 밝고 임의 생각이 절로 난다
가.
-명사십리 해당화야 니 꽃 진다 서러마라
-명년 삼월 돌아오면 너는 다시 오련마는
-우리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는 못하나니
-춘향이가 할일 없이 자기 집으로 들어갈때
-허이너 허허허 너 어이가리 넘자 너화너
다.
-남원 옥중의 추절이 들어 끊억지게가 되었구너
-북망산이 머다해도 문턱 너메가 북만일세
-불쌍하구나 불쌍하다 죽은 맹인이 불쌍하더
-앞산 가재는 뒷걸음질 하고 먼산 호랭이 춤을 친더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북망 산천으로 나는 간더
-남원 옥중의 추절이 들어 끊어지게가 되었구나
-젙에 사람은 보기 좋고 먼데 사람은 듣기 좋게
-못가겄어 못가겄다 여비가 없어서 못가겄더
-못하겄네 못하겄네 목이 아퍼서 못하겄네
-일절 통곡 애원성을 단장의 삿갓에 울음 운다
-어이너 어너 어이가리 너화 너화너
-상여소리 중 자진소리다.
> CD: 전남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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