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haenam:haenam-0302
해남-0302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동 / 모심는소리
1990.1.18 / 앞: 김남동(남,58)
@허이 허어 어허허이 여루 상사뒤요
-허어 허어 여허이 여허루 상사뒤요
-이 상사가 누 상사냐 박세방네 상사로세
-상사소리는 어디를 갔다 때만 찾아서 잘도 오네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산에 달 솟는다
-잘하는 사람은 상을 주고 못하는 사람은 벌을 주게
-여그도 싱기고 저그도 싱기고 얼방 없이만 심어주게
-어덕 밑에 김서방은 술 많이 묵고서 모 못하네
-춘향이가 할일없이 자그 집으로 들어갈적
-여광여치 칠선팔광 붙들려서 들어설적
-바람아 퉁텅 불지를 말어라 춘풍낙엽이 떨어진다
-허이 허어 여허이 여-루 상사뒤요
-이배미 저배미 다 싱기고 이 밑에 배미로 넘어가자
-잘도 한다 잘도나 한다 우리 모꾼들이 다 잘하네
-모심는 소리 중 긴소리다.
> CD: 전남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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