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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boseong:boseong-0148

보성-0148 / 전남 보성군 조성면 덕산리 감동 / 강강술래노래

1990.3.22 / 가;박귀녀(여,66) 나;박귀님(여,69)

@강강 술래

가.
-강강술래
-먼데 사람은 듣기도 좋고
-젙에 사람은 보기도 좋게
-서당 앞에 비자나무
-선배 재워서 휘었다소
-시냇가에 능수버들은
-물살이 재워서 휘었다소
-들가운데 당산나무
-농군에 재워서 휘었다소
-칠팔월에 나락모개
-이개 지워서 휘었다소
-칠팔월에 수시모개
-고개에 재워서 휘었다소
-칠팔월에 다래나무
-다래에 재워서 휘었다소
-동지섣달 왕대잎은
-눈에 지워서 휘었다소
-우리들의 동서들은
-잠에 지워서 휘었다소
-기생한쌍 꽃이 피어
-석류한쌍 잎이 피어
-원님하고 원수들은
-저꽃 잡고 희롱하네
-꽃일라끈 꺾소마는
-가질라끈 상처마소
-강강술래

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든 달아
-저기 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금도지로 다듬아서
-옥도끼로 찍어내어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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