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0145 / 전남 보성군 조성면 덕산리 감동 / 죽은엄마그리는노래
1990.3.22 / 주원님(여,80)
아강 아강 우지마라
느그 어머니 오마더라
언제때나 오마든가
병풍안에 기린 장닭
자른 목을 길게 빼고
꽤꽤허면 오마더라
그리해도 아니오네
삼년묵은 고목나무
잎피거든 오마더라
그리해도 아니오네
군밤시개 삶은 밤 시개
방울목에 숨거노면
새순 트면 오마더라
그리해도 아니오네
저건네라 잔솔밭에 가는 청년
저승질로 가거들랑
우리 어마니 만나거든
우리 애기 젖일라끈
백병에다 담어 갖고
솔잎으로 모개 질러
잔솔밭으로 보내 주라소
> CD: 전남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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