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gochang:gochang-0734
고창-0734 /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상전마을 / 강강술래노래
1991. 3. 18 / 장복례 외
<자진소리>
@강강술래
-얕은 마당이 짙어나(깊어나) 진다 -저 건네라 거적문 안에
-짙은(깊은) 마당이 얕어나 진다 -큰 아기 한 쌍이 노는구나
-천지가 개벽헌다 -당사실로 낚어낼까
-바다가 육지되고 -청사실로 낚어낼까
-육지가 바다되고 -도리자새로 낚어내자
-오물조물 무쳐 갖고 -양다리쪽으 양꼬사리
-안개자손이 날 키웠냐 -응다리쪽으 응꼬사리
-언덕꿍 뻔덕꿍 은비네 꼭지 -오동뽀동 꺾어다가
-어깨 너메로 날 속인다 -조그만헌 녹으 솥이
-얼름 살짝 디쳐 내어 -그렁저렁 채린 것이
-아랫물에 씻어갖고 -열두상 반을 채렸구나
-웃물에 헹궈갖고 -내려오는 보배들아
-삼년 묵은 지름장에 -올라가는 선비들아
-오년 묵은 깨소금에 -이 잔치 오시거든
-오물조물 무쳐갖고 -잡수시고 즐겁게도
-먹고서 놀다가소
—-
CD: 전북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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