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0620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 가분마을 / 시집살이노래
1991. 3. 12 / 오금옥(여,54세)
시집오든 사흘만에 베 닷필을 짜고나니 정신이 가득허네
뒤안문을 열고보니 촉새같은 시누아기 뒤안에 복숭 갖다먹고
요내보고 따먹었다고허니 시금시금 시아바지 새금새금 새매눌아
손발씻고 들오너라 시금시금 시어머니 새금새금 새매눌아
손발씻고 들오너라 손발씻고 들어간게 비상사다 옆에 놓고
한모금을…..(울음으로 노래가 중단됨)
-자신의 고된 시집살이에 울음 울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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