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3. 12 / 임정근(남,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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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야 구야 담방구야 동네 월산에 담방구야 니 조국이 좋다더니 이 나라 국을 왜 왔는가 금을 주랴고 내 왔던가 은을 주랴고 내 왔든가 금도 싫고 은도 싫고 돈도 싫고 모두다 싫네 저그 저그 저 산 밑에 담방구 씨를 삐었더니(뿌렸더니) 밤으로는 이실 먹고 낮으로는 볕내 쐬아 그 솔이 점점 자라나서 상장목이 되었구나 대부동이 되아갔고 이집 성주가 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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