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yangyang:yangyang-2321
양양-2321 / 강원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 무덤다지는소리
1994. 12. 9. / 앞: 김진탁(남, 75세), 뒤: 동네사람 여럿
@ 아 허 덜구야
아 허 달구야
아 춘수나 에 만사증 하니
물이 깊어서 못오시나
@ 아하 달구야
아하 달구야
…..하니
손이나 장막이요
초패왕이 손을 잡고
역발산두나 쓸데 없고
기개세두나 할 일 없네
칼 집고 일어나니
사면이 초가로다
우혜 우를 내력하니
낸들 너를 어이하랴
사봉이 주저하고
오봉이 시름하니
살 곶이나 흩어지고
평생에 원하기를
금고를 울리면서
강동으로나 가잤더니
본이나 패망하고
어찌 다시나 낯을 들고
강동사람을 다시 보며
부모처자를 만나보나
백대영웅에 호걸들아
초한에 승부 들어보소
조지지흥에 부질없고
순인심이나 으뜸이라
한패공에 백만대병
부리사흘에 진을 치고
패왕을 잡으렬 제
목마르구나 숨이 차니
이만 저만에 그만두세
» CD: 강원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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