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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yangyang:yangyang-1705

양양-1705 /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 고기푸는소리

1995. 1. 12./ 앞: 김연배(남, 63세), 뒤: 전성렬(남, 57세),엄기동(남, 58세), 김근배(남, 58세), 손종길(남, 53세)

@ 가래라소 가래라소

이번 가래는 용왕님의 가래다
이번 가래는 선주의 가래다
이번 가래는 선원의 가래다
이번 가래는 영좌님 가래다
이번 가래는 하느님의 가래다
이번 가래는 선원님의 가래다
이번 가래는 영좌의 가래다
가래라소 가래라소
잘도 한다 잘두나 한다
먼데사람야 듣기 좋게
며루치가 죽어야 우리가 산다
이번 가래는 영좌의 가래지만야
어떤 사람은야 반심 쓰구야
어떤 사람은야 반심 쓴다
잘도 한다야 잘도 한다
이번 가래는 와다시의 가래다
동지 섣달 기나긴 밤
할멈생각야 잘도 난다
가래라소 가래라소
이번 가래는 선원의 가래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얼매나 힘이 든지야
이걸야 팔아 가주 가서야 옷감을 사다 줘야지
아이구야 추워서 못배기겠구나


◆ 가래질
◆ 산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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