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yangyang:yangyang-0314
양양-0314 / 강원 양양군 양양읍 감곡리 열두감동골 / 시집살이노래
1994. 11. 23 / 노덕신(여, 81세)
형님오네 형님 오네
분고개로 형님 오네
형님 마중 누가 가나
반달같은 내가 가지
니가 워째 반달이냐
초승달이 반달이지
형님 반찬 뭘로 하나
뚝뚝 꺾어 활나물에
형님상에 다올렀네
한푼두푼 돈나물이
형님상에 나올렀네
형님 오네 형님 오네
분고개로 형님 오네
형님 반찬 뭘로 하나
한푼 두푼 돈나물이
형님상에 또 올랐네
형님 오네 형님 오네
분고개로 형님 오내
응달짝에 응고사리
양지짝에 양고사리
뚝뚝 꺾어 활나물이
형님상에 다 올렀네(중단 )
형님밥은 뭘로하나
알록달록 팥을 삷어(중단)
욉씨같은 이밥하지
시집살이 어떻던가
후추생강 맵다해야
시집살이 더 맵더라( )
사랑문을 열띠리고
시금시금 시아버니
고만자고 일어나세
세수소세 하시시고
진지상이나 받아보시요
구들문을 열띠리고
시금시금 시어머님
고만자고 일어나세
세수소세 하시시고
진지상이나 받아보시요
웃방문을 열띠리고
너울너울 맏동세님( )
고만자고 일어나세
시수소세 하시시고
진지상이나 받아보시요
도장문을 열띠리고
시금시금 시누년아
고만자고 일어나세
엊지녁 먹던 택찌기나 먹어라
구석구석 되련님이
고만자고 일어나서
시수소세 하시시고
진지상이나 받아보시요
◆ 사설이 제대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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