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yangyang:yangyang-0301
양양-0301 / 강원 양양군 양양읍 감곡리 열두감동골 / 논삶는소리-선유에
1994. 11. 23 / 이종윤(남, 76세)
이러! 어러잇 올라 내리지를 말구 이러 이러!
왜 이렇게 올라서! 이러! 어러 말 일기지만 말구1)
떄가 돼간다 부지런히 가자! 부지런히 가! 왜 올라서! 이러! 어러 러
이러 어러잇 이리 올라 내리지만 말구 어러러2) 이러 이러 빨리 가!
부지런히 가 낮이 되간다! 이러! 이러 아 우리 큰 암소 잘두 해!
이러 어러 말 일기지만 말구 올라서! 또 너머 올라섰어 좀 내려서! 바로 가! 이러
어러러! 이러다간 야 한나절 야 이거 다 못갈겠다
뭔 체면으로 가 점심 먹을려고 그러니 부지런히 가자 이러 이러!
어러 어러어러 부지런히만 가자 어러
야 새끼가 집에서 자꾸 젖 생각하쟎냐 부지런히 가야지
한나절 할일은 다해야지 아니하고 가면 되겠니 부지런히 가자
이러! 어러! 올라내리지만 말구 이러 이러 부지런히 가!
이러! 어러러 말 일기지만 말구 이러 이러
어 와 와 이러 돌아시고
이러 이리 돌아서라 말 일기지만 말구 이러 이러 부지런히 가!
너무 올라셌어! 너무 올라세! 그 질루 바로 가!
이러 올라내리지만 말구 어러러
부지런히 가자! 부지런히 가! 이건 다 갈아야 가지!
이러이러! 어러러 일리 돌어서라 이러이러! 부지런히 가!
말 일기지만 말구 어러러!
집에 새끼는 기다린다 얼른 다 갈구 가자! 때 늦어간다
이러! 어러러 일 부지런히만 가자 어러러
이러! 얼른 가자!
인젠 나가자 다 갈았다 점심 먹으러 가자!
◆ 선유에
» CD: 강원0411
gw/yangyang/yangyang-0301.txt · Last modified: by 12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