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hoengseong:hoengseong-0506
횡성-0506 / 강원 횡성군 횡성읍 추동리 가래울 / 논삶는소리
1994. 2. 4 / 김경석(남,71세)
이러 디여 저
내 팔자나 니 팔자나 아니하고는 못살 소가 되었네
이러 너무 덤성거리자 말고 주견주견 댕거라
이러 설설 가자 숨은 돌이 많으니 발 다친다 이 소야
어 소리 나거든 안소 물러서고 마라소 밀고 돌아서라
이러 저 너무 그렇게 듬성거리자 말고 댕겨 말 잘 들어라
이러이러 골새 들어서 왜 이렇게 넘나드느냐
에 디여 디여 서 저 바우 안으로 감처 들어서라
이러 디 월기지 말라 이소야 얼른갈고 니도쉬고 나도쉬고 갈텐데
왜 이렇게 듬성거리느냐 이러 이러여
어러 마라소가 잡힌다 댕겨 어 우어허
쉬어서 잠깐 쉬어서 갈자
◆사설이 좋다. 목청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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