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0516 / 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웃진부 / 아라리
1995. 4. 12 / 이귀옥(91세)
해야 해야 품도 안 팔아 봤나
갈 질은 먼데 왜 아니 넘어가나
산천초목은 한 번 늙으믄.. 젊어지는데
우리는야 한 번 늙으믄 왜이 젊어 못지나
시월 봄철이 어정어정에 구렝이 담 넘듯 해도
아까운야 청춘은 왜 다 늙어지니
* 보충조사.
*이귀옥(91세): 고향은 이곳이나 ‘장신이’라는 곳에 살 때 모심기를 많이 하며 미나리를 불렀었다. 강릉 쪽에서는 오독떼기라고 하더라고. 오독떼기는 꼭지도 없이 소리만 부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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