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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tongyeong:tongyeong-0307

통영-0307 / 경남 통영군 욕지면 동항리 서촌 / 고기푸는소리

1992. 5. 14 / 한또갑(남, 73세)

에이여루 가래야
에여루 가래야
오늘 해는 다져간다
에여루 가래야
옥천앵두 따불겄네
에여루 가래야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네가 지나
에여루 가래야
에여루 가래야
우리배 선주는 재수가 좋아
만사대통 하는구나
에여루 가래야
에여루 가래야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가 내 신세가
시그랭이 되었더니
에이여루 가래야
오늘부터 만색인네
에이여루 가래야
에이여루 가래야
우리의 동무들 욕도본다
에이여루 가래야
에이여루 가래야
노자 노자 젊어 노자
에이여루 가래야
늙어지면 못노나니
에이여루 가래야
에이여루 아이고 참 모처럼 많이 잡았다
몇 번을 펐는지 알수 없다
팔자 고쳤다
만수판이다
이자 나 부자되었단 말이다


◆ 가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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