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0211 /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 첩노래
1992. 4. 1 / 문남이(여, 55세)
아침이슬 채전밭에 상추쏙는 저처녀야
쌍추사도 좋지마는 곱은 홀목다젖는다
젓었거나 말았거나 당신한테라 기간있소
기간이라 머신도기간 요내마음 심석해서
이한등만 넘어서먼 몽돌같은 본댁도 있고
진주한들 연못안에 연꽃간은 첩도있고
입기 좋은 두루나기 본댁방에 걸어놓고
씨기좋은 갓탕근 첩에방에 걸어놓고
한쪽손에 초등들고 한쪽손에 붓대들고
첩아첩아 문열어라 백년친구 들어간다
◆ 창부타령 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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