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0121 / 경남 사천군 곤양읍 송전리 당천 / 줌치노래
1992. 7. 29 / 조말순(여, 60세)
해는 따서 줌치짓고 달은 따서 안을 엮고
중별따서 중침놓고 상별따서 상침놓고
명지동대 끈을달아 서울이라 남대문에
두리둥실 걸어놓고 올라가는 신관사또
내리오는 구관사또 줌치구갱 하고가소
그줌치를 누가집어 아전의 딸 봉금씨와
이방의 딸 순금씨와 둘이 앉아서 맞집었소
그줌치로 값을치모 은이라도 열에닷돈
돈이라도 열에닷돈
은도돈도 나는 싫고 도래명건 주고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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