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7. 29 / 정희순(여,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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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금쌍금 쌍가락지 호작질로 곱기 닦아 먼제 보문 달이로세 젙에 보문 처녀로세 그 처녀라 자는 방에 숨소리가 둘이로세 천도복숭 울오랍시 그젓말씨 말아주소 동지섣달에 서남팽이 디리불어 풍지떠는 소리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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