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7. 29 / 황금엽(여, 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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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금쌍금 쌍가락지 호적질을 닦아내여 먼디서 보면 달이로세 옆에서 보면 처녀로세 처녀 한쌍 자는 방에 숨소리가 둘이로세 천두 복숭 이 오랍새 유두복숭 저 오랍새 하 그짓말 말으세요 꾀꼬리를 기린방에 매매새깨 넘는 방에 참새겉이 혼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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