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amhae:namhae-0223
남해-0223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 칭칭이소리
1992. 8. 12 / 정순정(여, 76세)외
@ 치기나 칭칭나네
얼씨구나 저절씨구
하늘에는 별도 많다
시내갱변에 자갈도 많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임의 봉창 비친 달은
울의 집에 을의 임은
앉았는가 누웠는가
본대로만 일러만주소
노세 노세 젋어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우리가 이렇게 노시다가
아차 한번 죽어나지면
저건네 저산이 내 무덤이다
간다 간다 내는 간다
얼떨 거리고 나는 간다
가는 님은 날 잊었는가
가고 다시는 아니온다
하늘에는 별도 많다
시내 강변에 잔돌도 많다
내는 죽어서 여망국 가고
치기나 칭칭나네
◆ 소리는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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