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0215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1리 / 사위노래
1992. 3. 18 / 정갑순(여, 69)
찹살백미 삼백석에 네가 키도 가련사위
초가삼칸 내집밑에 금실홍실아 맺은사위
우리사위 머리위에 무궁화꽃도 몽실몽실
우리딸에 머리위에 백일홍꽃도 몽실몽실
놋장판에 구실을 담아 구실같이도 사랑하네
와이놓노 어찌왔노 진주야 못뜨 보들섶에 이슬이 젖어서 어이왔노
니랑산다 유리잔에 술을 끄떡 부어들고
자네가 채운술은 묵고 내가 채운술은 자네가 묵고
이술 한잔 먹은 끝에 넉발 들이다 성공하게
어르시고 어르시고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를 못하리라
◆ 창부타령 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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