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n:hapcheon:hapcheon-0103

합천-0103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2리 / 모심는소리

1992. 3. 17 / 권춘자(여, 51), 권학성(남, 46)

서울가신 할량님아 우리 선비 안오시오
오기사 오요만은 칠성판에 실려 오요

해다지고 저문날에 골골마다 연기나네
울언님은 어데가고 연기낼줄 모르는고

방실방실 웃는님을 못다보고 해다지네
오늘밤이 얼런새면 새는날로 다시보재

해다지고 저문날에 어연행상 길떠나노
이태백이 본처죽어 이별행상 길떠나요

다풀다풀 다박머리 해다진데 어데가노
우리엄마 선산등에 젖먹으로 내가가요

물고철철 흐려놓고 주인할량 어데갔소
문에전부 손에들고 첩의집에 놀러갔소

무슨재미 그리좋아 밤에가고 낮에가노
낮을로는 놀러가고 밤으로는 자러가요

서마지기 요논배미 반달같이 떠나가네
제가무슨 반달이냐 그뭄초생 반달이지


« 목록으로 | 모심는소리

gn/hapcheon/hapcheon-0103.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