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0107 /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 모심는소리
1992. 7. 8 /
서울이라 한길밑에
금비둘기 알을 낳여
올라가는 신관사또
내려가는 구관사또
안어보고 쥐어보고
놓고가는 저 선부야
첫 딸애기 놓거들랑
전라감사 사위삼고
아들 애기를 놓고들랑
평양감사로 마련하소
이등 저등 저문날에
주축캐는 저 처녀야
너의집이 어데걸레
해지도록 주축캐노
저의집을 찾을라하면
삼신산 지리산 밑에
초가삼칸에 제집이요
초가삼칸 집이라도
사모에 백열 달고 정기렁 정기렁 사오리라
« 목록으로 | 모심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