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8. 28 / 김순연(여,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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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에라 첩을 두고 밤질 걷기도 다 늙는다 낮에가도 범난골에 밤에 가도 범안나네 첩아 첩아 요내첩아 문을 걸고 잠들었나 임 온줄 내 모리고 문을 걸고 잠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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