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0701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 질꼬내기
1992. 3. 6 / 새마음할머니회 / 김악지(여, 84)외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고야
배 뱅들면 못 노나니 아 얼씨구
가 갔으면 갔지 제가 설마나 갈쏘냐
오동 추 추야 달 바 밝은데 임으야
새 생각 절로만 나누야 얼씨구
가 갔으면 갔지 제가 심마나 갈쏘냐
초다져 졌다네 오매 둔더라 아아 늙거진
내가 하를 내여라 얼씨구
( “ )
해고 골제 해 — 고 올제 유지아
헤헤 신도 나도라 얼씨구
( ” )
올라가네 오오오 좋다 져도 헤헤 심청이
죽거거든 너어세 로오다 얼씨구
( “ )
올통볼올통 여분아 좀 보아라 조오조으면
저 모양 되리라 얼씨구
( ” )
아에 해에요 오동추야 내가 잘 있거라
도오오네 돌아 다시 볼거나 얼씨구
( “ )
날씨가 좋아서 빨래를 갔더니
잡놈을 만나서 돌배게 배었네 얼씨구
( ” )
하산수웠네 온님보리고 설화야
밤에 피지난 연초 얼씨구
( “ )
물맹지 단솟곳 유통에 걸고 대장부 간장을
다녹인다네 헤— 얼씨구
( ” )
가세 가세 어서나 가세 헤 좋구나 서산에
해떨어지누나 하 얼씨구
( “ )
◆ 장고반주.
◆ 가사는 프린트물로 된 걸 받았음.
◆ 가락이 원형이 아니며, 2절까지 부르다가 다시 부름. 자진몰이 장단.
◆ 11절까지 불렀으며, 질구내기 노래를 가지고 민속대회에도 몇 번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