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ocheon:pocheon-0302
포천-0302 / 경기 포천군 신북면 계류2리 / 논매는소리-메나리
1993. 3. 3 / 서장원(남, 69세), 양준석(남, 58세), 이창신(남, 58세), 서춘원(남,47세)
논에도 물결이 좋아 일천 가지가 벌여 섰네 / (앞소리와 같음 - 이하 동일)
일천가지 벌인 논은 삼천석이나 솟아나네
삼천석이 솟아나면 부모 봉양을 못헐 소냐
부모 봉향 허구 나선 빈민구제를 못헐소냐
빈민구제 하구나선 일가 친척을 못 도와 줄소냐
(그만 하시겠다고 했으나 더 해다라고 부탁)
놀러오게 놀러오게 낼모레 저녁에 놀러 오게
게 오데가 게 오데요 대추 나무 쌍정자에 형제 우물 뒷집 일세
오래기는 왜 오래 놓고 문을 닫구서 잠만 자나
잠은 자도 반잠 자고 문을 닫아도 반문 닫네
장부 장부 졸장부야 문 닫았다고나 돌 다시나
◆ 여자가 남자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그렸다. 문 닫았다고 해도 들어 왔으면 하는 마음.
◆ 논메는 소리는 메나리 소리와 방아 소리 두 종류가 있다.
◆ 미나리는 한 분이 부르면 똑같은 가사로 따라 부르고, 방아소리는 한 분이 부르면 후렴만 따라 한다.
◆ 메나리 소리는 논맬 때도 하고 밭 맬 때도 한다.
» CD: 경기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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