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b:yeongil:yeongil-0410

영일-0410 / 경북 영일군 죽장면 입암리 / 나무꾼신세타령-어사용

1993.2.18 / 정만희(남,1931)

에 -
구야 구야 가마귀야 -
반공중에 높이떠서 황혼칠백 간다하니 이내소식 전해주소
이발삼삼 야밤중에 밤중 샛별이 돋이떳고
이야 행상 큰북소리 팔도귀상 춤을추고
삼월살구 삼동구리 놋촛대는 사초방에 불을 밝히고
오월난초 관원장은 장두칼 품에품고 원수진놈 찾아간다
육육이 연을타고 팔도강산 망을보네
치럼치럼 따은머리 금초댕기 끝만 물려 동남풍을 흩날리고
우리형제 팔형제는 한서당에 글을배워 경주야 첫 서월에 과거하기 기다리네 -
구실구실 늙은 중은 백팔염주 목에걸고 탁목을 손에걸고
절뚝짝지 둘러쥐고 이골목에 뚝딱 저골목에 뚝딱 한술 두술 뚝딱 두술주소 뚝딱 -
장하숲에 범들었네 일자포수 다모여서 그 범 한마리 잡아 놓으니
잡아놓으니 구경꾼이요, 들고나니 상두꾼이야, 미고나니 초롱꾼이라.
에 -
질로질로 가다가 바늘한개 주섰네 주은바늘 남을주까
남주자니 아깝고 내할라니 개구구나
빈소간에 던졌네 낚수한게 치었네
치었낚수 남을주까 남줄라니 아깝고 내할라니 개골쿠나
압록강에 던졌네
잉어를 한마리 낚았더니 이팔도매 걸쳤네 장두칼로 도려서
내외부부 마조앉어 히히낙낙 먹것마는 이내신세 어찌하여 농부된 몸이 되어
풀째기를 임을삼고 지게가지 아기삼아 땅짹이 물을삼고
허복태산 높은 봉에 구경이랑 하고있나
내신세는 왜이른고 - 농부된 내신세
이후후야


-자진어사용


« 목록으로

gb/yeongil/yeongil-0410.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