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yeongil:yeongil-0306
영일-0306 / 경북 영일군 흥해읍 북송리 / 나무꾼신세타령-어사용
1993.2.17 / 최화식
에헤이-
화초동방 첫날 밤에 부끄럼도 거의 없고
밤은 점점 깊어 오고 타인의 정도 깊어 온다
버선 발로 쫓아 나와 낭군님 손목 덥썩 잡고
저리 가오 저리 가오 내 자는 별당 저리 가오
한 이불 피와 병풍 돌러 두통 비게 마주 비고
세월이야 흘러 가서 연달이야 점지 했네
비나이다 비나이다 산신님전 비나이다
아들 애기 놓거들랑 대통령을 점지하고
딸 애기 놓거들랑 국회의원 점지하소
이렇더라 이렇더라 우리 가정이 이렇더라
“이후후후후후”/소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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