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yeongdeok:yeongdeok-0502
영덕-0502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 베틀노래
1993.3.5 / 문춘연
선녀선녀 놀던 선녀 유경에 놀던 선녀
지하에 늘어 서니 할 일이 전혀 없어
베틀 놓자 베틀 놓자 옥난강에 베틀 놓자
베틀 다리 네 다리는 앞 다릴랑 도지 놓고
뒷 다릴랑 낮이 놓고 가리세를 지린 양을
안채 널을 걸친 양은 무사 선녀 앉진 듯다
하우 감사 딸 일래라 부태 허리 두른 양은
용문산 허리 안개 두른 듯고
말괴를 볼짝시는 용구 용천 끈을 감아
제화를 볼짝시니 여기 저기 뿌리 박어
반달 만츰 허엿구나
물채 난 저질개는 강태공의 낙숫대면
요수 강에 던져 놓고 짜끔 짜끔 짜끔대는
우리 나라 임금님이 장기 바닥 뜨는 소리
철석 철썩 바디집은 소리 구시얼 시 단풍에
병력치는 소리로다
잉애 때는 사명자요 깜짝 깜짝 눈섭대는 두리 형자
살콤사콤 사치미는 앞을 갈라 올라가고
동글동글 비개미는 올림대의 조화로다
절로 굽은 신낭근은 용두머리 뿌리 박아
헌신 짝에 목을 메어 지옥 방을 드나든다/소팔
-다시부름(앞부분 재녹음)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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