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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uljin:uljin-0805

울진-0805 / 경북 울진군 평해읍 삼달1리 / 모심는소리

1993.3.17 / 가: 황천이 나: 손만석.김수봉

  1. - 저녁 –

가: 서울 이라야 베틀을 놓고

   문경의 세제에다 임에거네

나: 반도야 이에다 앉혀놓고

   이주여 이쳐서 다짜내내

가: 황성아 모수야 반적삼에

   분통의 겉은 저젖보소

나: 많으야 보면은 병이되고

   작게야 보고도 돌아가세

가: 서울가셌던 우루님은

   어이야 그리도 못오시나

나: 오기야 오데마는 오데마는 -

   칠성 판에도 실려오네

가: 오늘아 - 해도야 그믐간에

   골계야 골수도 연기나네

나: 우리야 임으는 어데가고

   저녁할 줄을 왜 모르나

가: 안창아 - 안창아 요내첩아

   신루를 벗고서 물올리네
   갈대야 게게야 숨어주게
   진해여 갈래도 신이없어
   신으로 사주소 신사아주소 -
   총각아 남군님아 시나주소

나: 신이사 사주면은 남이알고 -

   돈을 주우면은 내사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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