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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angju:sangju-0529

상주-0529 / 경북 상주군 내서면 노류2리 큰마 / 6.25노래

1993.8.26 /

6.25사변이 일어났네 우리님 가기가 되어서리
백발 부모한테 인사하고 인지 가만 운지 올래
육아홉평 편팽 봉안에 거랭 장파 해로 질고도서 저저 오리마?
도랑 옆에 언친 미물시 싹도 나고 아 우리다
어련 애기 손질 잡고 아강아강 잘 놀아라
맹년 삼월 봄이 되만 도랑 옆에 걸친 미물 씨 나고 이 강산에 청산에 뜬 봄이 오만 내가 오마 잘 놀아라
젊은 가수 손질 잡고 인지 가만 운지 올라 전 맹년 삼울 이 강산에 청산에 뜬 봄이 오마 글 때 오만세
도랑 옆에 흘친 미물 씨도 나고 하거들랑 오만세
부모님 장자타는 어느 누가 해가마미 어린 자슥 아배 불러 우는 소리 일천 간장이 다 녹는다
아아아가 우지 마라 청산에 뜬 봄이 오마 너 아부지 온단다
갈 철에 봄철에 온다더니 갈철인중 봄철인줄 나 몰랐더니
뒷 동산에 행해추가 울고 가네 뒷 동산에 행해추가 날 울리고 가는 구나
봄 철이 갈 철인줄 내 알았네
부모님 장자판은 어는 누가 어런 애기 아바 불러 우는 소리 철죽 간장이 다 녹는다
아 성하장천 진바천 어느 장부가 갈민
바다 같이 너른 논은 어느 낭군이 감농하면 맛 좋은 성학수른 어느 낭군이 마즈 맛을 보미
한 잔이요 구름에 한심을 배고 우리 짐 이팔 청춘에 노들 경빈 기거기나 가세
노들갱빈 여게 두고 어데 가서 안 오는가
산천이 작두 장처우 지게 목발 이팔 청춘 소연 시대 지게 목발 두드리니 노들갱변 여게 두오 어데 가여 노는가
부모님 장자판을 어는 누가 해가마미 어린 자슥 우는 소리 철죽 간장 다 녹는데
가는 길 낙월 궁가 그 나무가 정자 되마 정자따라 올라는가
이 삼월 긴건 치마 북만 산이 변하는가 천하 일색 양거비도 이 시상에 이 백반석을 헤어나고
칠성판에 누워 장게 만선지고 가고 시상을 또 다시는 못 오네
아 맹사십육 해당화야 꽃 젼다고 설워마라
그 꽃은 이 강산에 봄이 오면 그 꽃도 또 다시 피어래
높은 산 만행이 앉아 옥동소를 슬피 슬피 운게 궁대 장이산만래 연자 들고 억만매다 궁배쟁이다 억만사 군사들아
어서배삐 부보 상봉해라 억만 군사가 춤을 처고 집에 달아 드래 그래 이 날에 난리나 평화가 됐네
그 책을 잘 해라 초한절을 매어 놓고 아 바라 하더래/ 소팔


-설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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