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gyeongju:gyeongju-0708
경주-0708 / 경북 경주군 건천면 용명2리 / 각설이타령
1993. 2. 5 / 정영교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나 나간다
일자나 마차나 어느때고
양지간장 통들어
가지가지 꽃피고
가지마다 꽃피는데
우리같은 인생은
팔도강산 당기도
어느덕에 당긴다
한푼의 동냥을 못해도
한탄이나 들어보소
이세상에 타고난 사람
누구덕에 나왔는고
아버님의 배를 빌고
어머님의 살을 빌어
우리같은 몸댕이
한몸탄생 하였으니
굼배나 절씨구 잘한다
우리부모 날기를때
고이고이 길러내여
영화를 바랐더니
영화는 간곳없고
요꼴이 되었구나
굼배나 절씨구 잘한다
요노무 자슥이 요래도
한장만 빠지면
기집자슥 배골인다
굼배나 절씨구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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