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geumreung:geumreung-0444
금릉-0444 / 경북 금릉군 지례면 상부리 / 나물노래
1993. 9. 16 / 강신범
도롱아 풀비러가요 남도령은 조골짝가고
서처녀는 요골짝가니 그럭저럭 비올라가서
두남군이 만냈구나 남도령은 풀을 많이비서
신복삿갓 윗짐졌네 아내나물을 얼매나뜯어
참내물 맨들이치 윗짐졌소
그럭저럭 점심때가 되었던가
남도롱밥을 헐어놓니 삼년묵은 꽁달이밥이
잎이묵고 딩기장이라 서처녀밥은 헐어놓니
헌쌀밥에 돈조구굽고 묵기도좋고 보기도좋아
그럭저럭 점심밥을 먹고나서
다른생각이 나였던가 치맬랑 벗어서 채울을치고
허르띠 끌러서 핑풍둘러 바지는 벗어 자리깔고
총각처녀가 누웠으니 요런재미가 또 있겠는가
아이구 나죽겠네
◆ 노랫가락
◆ 서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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