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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dalseong:dalseong-0243

달성-0243 / 경북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 / 보리타작소리

1994. 2. 17 / 가: 김또실(남,1918), 나: 김화덕외 8명

@ 옹헤야

옹헤야
옹헤야
요보리가
미꾸라지 보린가
요게도 빠지고
조게도 빠진다
요보리가
개구리 보린가
폴짝폴짝
뛰는구나
한번일심
때리주소
여기도 빠지고
저기도 빠진다
계명산
추야월에
옥통수를
슬피불어
팔천지작
한들적에
대역꾼아
어느자석
아비불러
어미간장
오늘이나
소식올까
내일이나
편지올까
꽃까치
고운얼굴
망부석이
핀잔말자
섞은눈물
밤낮으로
이마우에
손을얹어
날과같은
길 바라보니
보조오
깊은밤에
하날높고
달밝은데
울고가는
저기럭아
날과같은
길바라보니
장탄서를
모르는데
주야장천
흘러가네
개개수심
돋우나고
병방되리
사대중에
적별하는
저군사야
너의길을
몰렀는게
주야정정
날라가네
가련하다
초태황은
장타스를
모루는게
슬푸도다
그달그믐
다지나고
정월이라
십오일에
왕을하는
소년들아
부릉에와
부모봉양
생각하니
신체발부
사대절을
부모님께
바라서니
태산같이
높은덕과
아해같이
깊은정은
슬프도다
우리부모
상워인줄
모르는게
그달그믐
다보내고
이월이라
한서일에
청춘절에
적막하다
개개수에
넋이로다
원산에
봄이들어
불탄불이
속일난다
부인들은
서러하여
슬푸도다
우리부모
상워인줄
모르는게
그달그믐
다보내고
삼월이라
삼짓날에
연자아늘
날아들어
이집저집
댕기다가
요네집을
찾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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