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dalseong:dalseong-0207
달성-0207 / 경북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 / 모심는소리, 모찌는소리
1994. 2. 17 / 가: 박말순(여,1934), 나: 그외 다수
들어내자 들어내자 이 모판을 들어내자
미어내자 미어내자 이 모판을 미어내자
이 논에다 모를 심어 모 찌기도 난감하네
하늘 우에 목화 심어 목화 따기도 난감하다
서마지기 이 논배미 반달 겉이도 떠나가네
니가 무슨 반달이고 초승달이 반달이지
눙창 눙청 저 비루 끝에 무정하다 저오랍아
난도 죽어 후성 가서 낭군 한분 심기보세
밀양 삼강 봄으나 끝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 주마 내 품 안에 잠들어라
서울이라 유다락에 금비둘기 알을 놓아
그 알 한개 나를 주면 금년 과게 내 할 거로
서울이라 잠정자네 점슴참도 더니 오네
찹쌀 닷말 찹쌀 닷말 이니라고 더디 오네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 놓고 주인네 양반 어데 갔어
문에야 대장부 양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가네
해 다 지고 저문 날에 골골마다 연기 나네
우련님은 어데 가고 연기 낼 줄 모르는고
“이후후야”
다시 름. 부분 부분 재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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