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dalseong:dalseong-0205
달성-0205 / 경북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 / 모심는소리
1994. 2. 17 / 가: 박말순(여,1934), 나: 그외다수
서마지기 이 논배미 반달같이도 떠나간다
니가 무슨 반달이고 초승달이 반달이지
눙청 농청 저 벼루 끝에 무정하다 저 오라베
난도 죽어 후승가서 낭군 한번 셍겨보세
밀양 삼당 강가 끝에 연밥따는 저 큰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요내 품안에 잠들어라
서울에라 유다락에 금비둘키 알을 나가
그 알 한개 나는 주면 금년 과게를 내 할 거로
서울이라 낭정자야 점슴참도 늦어 온다
밉쌀 닷 말 찹쌀 닷 말 이니라꼬 더디 오네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놓고 주인네 양반 어디 갔소
문에야 전북 양손에 들고 첩의 집으로 놀러 가네
해 다 지고 저문 날에 골골마주 연기 나네
우련 님은 어디 가고 연기 낼 줄 모르는고
해 다지고 저문 날에 우는 행상이 지나가네
이태백이 본처 죽어 이별 행상 떠나가네
해 다지고 저문 날에 우야 처녀 울고 가노
어린 동생 앞을 세고 잘 데 없어 울민 가네
다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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