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b:chilgok:chilgok-0404

칠곡-0404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영오1리 / 삼삼는소리

1993.7.15 / 우상림

남해남산 간솔가지 너무갈아 못삼겠네
지리지리 진삼가래 너무짚어 못삼겠네
대구판사 꽃광저리 너무고봐 못삼겠네
다래삼고 불에삼고 으심삼고 새미삼고
정지문에 걸어놓고 들미삼고 날민삼고
여스가래 반추갔디 다섯가래 반남았네
그럭저럭 다삼아서 베틀놀때 전히없네
천하집을 둘러보니 옥랑강이 비었구나
앞다리는 옥낭강에 비틀놓고
뒷다리는 낮은 양 앉을께라 앉은양은
서울이라 우리나라 용상에 앉은듯고
부티라 두린양은 배욱산 짚은골에
허리안개 두린듯소 바대집아 치는양은
삼각산 짚은골에 병나구로 우린듯소
안금장금 칠할장은 남해남산 무질갠가
국화주는 지생이요 알못놓는 홍해비
알을 안고 베안강에 들락날락
눌굼대는 호부래비 이에때는 샘힝지요
이에때 샘힝지는 이해일대 삼힝진가
버개미라 지린양은 만군사 시아놓고
다짐받는 지생이요 용두마리 우는양은
하늘에라 청룡황룡 쌍지리기 외지리기
벗부리는 지생이요 절로굽은 신나무는
올라가미 곡해딜고 니라오미 절을하네
도투마리 놓은양은 하늘에라 청룡황룡
노황룡이 굽어치는 배비라 듯는양은
구시월 시단풍에 가랑잎 듯는듯소


-베틀노래와 이어짐


« 목록으로 | 삼삼는소리

gb/chilgok/chilgok-0404.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