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hilgok:chilgok-0114
칠곡-0114 /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2리 / 집터다지는소리
1993.7.13 / 가:홍칠봉, 나:곽철봉외 3명
@오호호 망깨야
-오호호 망깨야
-망깨소리 잘도한다
-어데가서 배웠던고
-오호호 망깨야
-산이 높아야 골이 깊지
-조그마한 여자가 삼
-무엇이 깊을소냐
-진주기생 이에미는
-왜장청장 목을안고
-진주남강에 떨어지니
-나라충신이 완연하고
-우리들은 망깨를 해서
-문화방송에 충신일세
-산천초목은 푸른푸른
-우리들 청춘은 늙을줄을
-구비구비 생각하니
-슬픔마음이 둘때없고
-망깨소리를 언제그리 배웠노
-우리군장들 잘도한다
-녹음방초 성화수야
-명산대천을 찾을라고
-삼각산 삼산봉에
-두견새를 울리는구나
-망깨소리를 크게하소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에 수심도 많네
-시내강변에 자갈도 많고
-대밭에는 마디도 많고
-솔옆에는 쥐가숭숭
-일칠칠 야삼경에
-말로만 농부라지
-큰애기방에는 니가왔나
-이천지 저천지 색주가천지
-골방마다 들러다보니
-술첸님이 천지로다
-어디서 글 못 배워서
-달성권반에 이름을 얹어
-미고나니 사장고요
-들고나니 술잔이라
-밤이되면 낮을삼고
-낮이되면 밤을삼고
-밤중에 일력구 종소리
-때가잠이 덜컹덜컹
-무정한 기차야 소리말고가자
-산란한 내맘이 더 산란하다
-가사 확인 요망
-망깨소리
gb/chilgok/chilgok-0114.txt · Last modified: by 12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