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ndong:andong-0302
안동-0302 / 경북 안동군 서후면 저전리 / 논매는소리
1994.1.5/ 가:조차기(남,1918), 나:5명
@오호룰룰 상사디헤이
-오호룰룰 상사디헤이
-원일러라 원일러래
-경상도라 안동땅에
-제비원이 원일러래
-제비원에 솔씨 받오이
-이등저등 뿌렸더니
-귀에소리 장성해서
-황정목이 되었더래이
-앞뒷집에 대목님네
-은도끼 옥도끼 가져오게
-그예소를 비어다그이
-와가초가집을 짓제이
-안름산에도 봄춘자요
-뒷동산에 푸를청제이
-가지가지 꽃다져도
-굽이굽이 내천자래이
-거칠황자 상바르데이
-달월자로 달을놓고
-집우자로 지은집을
-자자오냥 돌려앉혀
-양친부모를 모셔다가
-천석백제 만대유준
-부귀영화로 잘살아보세
-오호룰룰 상사디헤이
-나네
-나네
-바다논에 이식을
-까만에 봇짐에나 반봇짐에
-호리남차나 걸머쥐고
-끝문에 양산을 정자짓고
-홍부채 반부채를 살랑거리면서
-동지에나 섣달에 꽃본듯이
-날볼라꼬도 오시는게나
-논뚝길로 밭뚝길로
-허동지동에나 오시는게나
-행계나 장닭이가 배대시고
-애둥에나 호박이가 늙어가고
-새댁깡낭이 다 굳어졌다
-김실이실은 다 오셨는데
-우리나 서방님은 어데를 가시고
-엄마 엄마 울엄마요
-바득같은 울엄마요
-동해에나 동산에 달비치면 뭣할꼬
-어두컴컴 빈방안에
-독수에나 공방에나 홀로누워
-누웠으니 잠이오나
-앉었으니 임이오나
-나네
-나네
-두벌
CD: 경북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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