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aean:taean-0802
태안-0802 / 충남 태안읍 반곡리2구 / 지게소리
1993. 2. 12 / 신화춘(남,81세)외
@어 어허허아 에헤헤일여와
-어허 어허 에헤일-요하
-청촌 하늘이 잔빌도 많고
-요내 가슴이는 수심도 많다
-원제나 원제나 유정님 만나
-긴 밤 자룩이 새여를 보나
-니가 이뻐서 일색인가
-내눈이 어리여서 환장일세
-달 밝고 명랑한디 정든님 생각이 잘루 난다
-새벽달 찬바람이 울고 가느니 저 기럭아
-널러 가는이 저 기럭아
-정든 님 생각이 물솟듯 하네
-간다네 간다 나는 이 간다
-정든 님 버리고서 나는 이 가네
-가길랑 갈지라도 정을 두고 가게
-내가 가며는 아주를 가나
-아주야 간들 널 잊을손가
-이팔청춘이 혼저 몸 되어
-요 설운 사정을 누구더러 허나
-달 밝고 명랑한디 정든 님 생각이 절로난다
> CD: 충남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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