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9. 10 / 강안순(여,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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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날받은 기에 무엇이가디 삼사월 진진 날 한갑이라구나 문세없이 환갭일세 우리 아버님 환갭갑일세 이왕지사 환갭인게 겅중거리고 놀아보세 한잔 먹고 두잔 먹고 한잔을 받아 엄마주고 막 두잔을 받아 아빠주고 한 잔 두 잔 잡순 바람에 어깨춤이나 추어보세 영화로다 영화로다 우리 딸년 영화로다 이만 하면 호강이지 어디 가서 호강할까 몇 해 몇 해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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