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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oryeong:boryeong-0401

보령-0401 / 충남 보령군 오천면 삽시도리 삽시도 / 그물넣는소리

1993. 3. 25 / 김연종(남,67세)외

“야 새줄을? 잘 놨나”

@예

-그러면 저 굴챗가로
-그다 날치 깔고
-예 깔아시요
-싸게 놨나
-발싸게
-잘놨지
-예 잘놨소
-그려먼 두팍지게 싸
-잘들 챙겨 어
-엉가이 쌌지
-숙채야 혀
-잔둑 가지고

@받-어라

-바아더라 (받어라)
-바아더라 (받어라)
“찬찬이혀“
-동백수야
-푸른가지
-높들란케
-그니매고
-임이 띠면
-내가 밀고
-내가 띠면
-임이 민다
-동연도리
-신새춘은
-날로두고
-그리던가
-받어라
-돌개라 하는 것은
-크거나 작거나
-사정이 없느니
-단단히 딛구
-단단히 받어
-주거니 받거니
-받어라
-할안춘생
-만하방천
-때는 좋다
-벗님네야
-삼사오월
-풍경다보내고
-받어라 소리가
-왠일이냐
-받어라

“야 잠자는 에 댔네 그려”
-아 싸게들 덮어
-다 덮었나
-그러면 얼기 얼기 한다 이

@얼기-야

-얼기-야
-얼기로구나
-얼기야
-서산은
-기는 해는
-기고싶어
-기느냐
-이얼지를
-얼고십어서
-우리가
-얽나
-세와연풍
-춘풍낙엽도
-안 떨어지게
-꼭 꼭 묶어서
-얽어를 주소
-얼기야하

@예
“야 그러먼 다 얽었나”

-얽었으며는 원채?부텀 얹어
-얹었나
-고 재어
-고 단단히 재어
-매루 조져 가면서
-다 쟀나
-다 쟀으먼 둘러 꽉 짜
-매겨 꽉 짜소 이
-다 짰나
-다 짰으면 저 나가야 혀
-인제 막 놀 참이여
-어추-
-추
-추라 추
-추 추
-추 더주 더주
-주 주 주
-다 졌나
-어가
“넘아갔네 인자“


-어장에 그물을 넣어 놓으며 하는 소리
> CD: 충남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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