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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jungwon:jungwon-0407

중원-0407 / 충북 중원군 신니면 마수리 마제 / 집터다지는소리

1993. 1. 7 / 앞:지남기(남,1925), 뒤:박순석(남,1934), 박태엽(남,1928), 김봉욱(남,1933), 김인호(남,1928)

@에헤 지댐이호

-에헤라 지경이요
-선천수 후천수난
-억만세계두 무궁한데
-건곤이 개벽후에
-산천이 개벽할제
-산지조종은 곤륜산이오
-수지조종은 황하술제
-곤륜산 일지맥에
-금수강산 마련될제
-백두산은 주산되고
-한라산이 안산인데
-압록강 주수되고
-두만강이 백호로다
-주춤주춤 나려서서
-충청도를 당도하니
-가야산이 기봉이로다
-가야산 일지맥에
-이터전이 마련되니
-이터전에다 터를닦고
-이터전에다 집을질제
-동서남북에 목수를불러
-집을짓고 할려할제
-성주목이랄 구할적에
-성주본이 어딜런가
-경상도 안동땅에
-제비원이에 본이로다
-경상도 안동땅에
-솔씨서말을 뿌렸더니
-밤이되며는 찬이슬맞고
-낮이되며는 햇볕을받어
-점점이도 자라나서
-소부동으루 자라나고
-대부동으루 자랐으니
-소부동은 제쳐놓고
-대부동으루 골라내서
-성주목을 모실적에
-앞집에 김목수도
-뒷집에나 이목수도
-성주목을 모시러올제
-굽은낭구는 젖다듬고
-젖은 낭구는 굽다듬어
-성주목을 모셔다가
-이터전에다 집을질제
-어떤형식에 집을지었나
-안채는 복복자요
-행랑채는 목심수자
-좌우로다가 행랑을 질제
-편안강자 편안녕자
-수복강령으로 집을짓고
-소슬대문을 높이달제
-날일자 소슬문을
-달월자로다 달었는데
-달고나며는 만복래라
-일일수지는 황금출이라
-모든재목이 들어올제
-물복은 흘러들고
-구랭이복은 기어들고
-쪽제비복은 뛰어들고
-이엔복은 날아를들어
-지씨대문에 만복래로다
-에헤 지경이호
-에헤 지경이호


-뒷소리가 에헤 지저미호 ,에헤 지대미호 두가지로 섞여 있음)
-사설양호
-뒷소리?
> CD: 충북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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