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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jungwon:jungwon-0401

중원-0401 / 충북 중원군 신니면 마수리 마제 / 모찌는소리

1993. 1. 7 / 앞:지남기(남,1925),뒤:박순석(남,1934),박태엽(남,1928),김봉욱(남,1933),김인호(남,1928)

@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교민화식한 연후에 농사밖에 또 있느냐
-요지일월에 순지문무 태평성대가 이 아닌가
-춘하추동에 사시순환 우리 농부를 위함인가
-봄이 되니 밭을 갈고 씨앗 뿌려서 가꿔보세
-봄이 되니 밭 갈아서 일년농사를 지을 적에
-신농씨가 뿌린 씨앗 일추월장에 자라날 제
-밤이 되며는 이슬을 맞고 낮이 되며는 햇볕을 받어
-속잎 나고 겉잎 자라 무럭무럭이 자랐으니
-우리 농부가 힘을 모아 일년 농사를 지어보세


-제보자 지남기씨는 어려서 낭걸립패(남사당패)를 따라 다녔다.
-충북에서 유일한 “절우자”여서 각색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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